기사 (2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용병 신한금융 차기 회장 '엉클 조' 리더십 “국내 1등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금융그룹을 만들겠다.” 국내 최대 금융사인 신한금융지주를 이끌 ‘포스트 한동우’로 선임된 조용병(60) 신한은행장이 지난 1월 19일 임시 이사회에서 밝힌 포부다. 그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뽑혔다. 조 회장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의 힘은 강한 추진력에 있다”며 “로마가 1000년 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방성과 수용성, 도전, 혁신 덕분인데 이런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 CEO&LEADERS | 염지현 중앙일보 기자 | 2017-03-07 14:05 위협을 비켜갈 수 있는 우회로는 없다 위협을 비켜갈 수 있는 우회로는 없다위협을 비켜 갈 수 있는 우회로는 없다. 우리의 실력을 키워 넘어서야 한다. 대내외의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품질을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 상황은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글로벌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 심화 △신흥시장 침체 △환율 하락 등의 ‘3대 위협 요인’을 극복해야 한다.국내 시장도 쉽지만은 않은 ISSUE & TREND | 인사이트코리아 | 2015-02-24 10:37 “나비처럼 날다가 벌처럼 공격한다” 신한과 반평생을 함께 해온 정통 은행인인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따뜻한 금융’을 지향한다.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한 회장의 철학이다. 하반기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등 계열사 방향도 이 같은 기본 틀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그룹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서진원 신한은행장도 “더욱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 미래 성장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자”고 강조하면서 한 회장에게 힘을 보탰다.NH농협금융은 올 상반기 최고의 반기 성적을 내놓으면서 고무적인 분위기. 아직은 금융지주사에서 하위에 머무는 실적이지만 올해 초 ISSUE & TREND | 한상오 기자 | 2015-02-10 11:08 성공한 글로벌 CEO들 “잘 쉬어야 일도 잘 한다” 최근 몇 년간 재계 화두는 ‘비상경영’이었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비상사태였다. 특히 미국의 경제 위기는 전 세계를 위기로 내몰았으며 기업 환경은 한 마디로 ‘살얼음판’이었다. 국내 기업들도 저성장 속에서 새로운 생존전략과 성장정책을 짜기에 골몰하면서 재충전이나 여가는 ‘사치’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경영 전문가들은 잘 쉬어야 생산량과 실적도 늘어난다고 강조한다. “‘영감’을 얻기 위해 쉰다!”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도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 COVER STORY | 한상오 기자 | 2014-07-16 09:56 은행 리더십 굳힐까? 지난달 18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KB국민은행 신임 행장으로 이건호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을 결정했다. 성장 정체, 수익성 및 건전성 악화 등 악재를 겪고 있는 KB국민은행을 다시 리딩뱅크로 끌어 올리기 위해 이건호 신임행장이 어떻게 당면 과제를 풀어나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 이건호 행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조흥은행 부행장,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거쳐 201 CEO&LEADERS | 강민주 | 2013-08-02 12: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