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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6:1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도 매출 앞 자릿수 바뀔 전망”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도 매출 앞 자릿수 바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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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3329억원, 영업이익 46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는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721억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매출 600억원 돌파에 이어, 매출 700억원을 넘어서며 분기 최대 매출 기록했다”라며 “연이은 호실적의 근원은 우호적 산업 환경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능력, 역동적인 영업력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제조한 제품의 수요가 강함에 따라 국내외로 고객군이 다채롭게 증가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증설 및 자동화 설비 구축하며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있는데, 그보다 수주 증가 속도가 빠른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대비 수주가 배로 늘었다”라며 “2022~2023년은 북미 고객사 수주가, 1분기는 국내 고객사의 활발한 해외 진출로 국내 수주가 강한 성장 모멘텀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대비 매출 성장률은 국내 +105%, 북미 +8%, 유럽 +82%, 중국 –29% 달성했다”라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5% 늘어난 456억원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디/중견/대형사 수주가 모두 호조세”라며 “고객사의 해외 진출 확대로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연간 국내 매출 비중은 50% 수준이었으나, 이번 분기는 비중이 63%까지 급증했다”라며 “특히 수주/매출 1등 고객사가 국내사로 변경되었고, 해당 고객사는 출시 제품이 연이어 국내외 소비자에게 관심을 얻으며 씨앤씨인터내셔널 성장 모멘텀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확보한 수주의 절반도 생산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147억원을 달성했다”라며 “수주 흐름이 견조한 상황이며, 다만 기존 매출 1위 고객사의 제품 리뉴얼/신제품 런칭 시점 영향으로 북미
성장 모멘텀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2등 고객사 물량은 라인업 확대 되며 전분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첨언했다.

그는 “1분기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라며 “글로벌 고객사향 물량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34억원으로 다소 아쉬웠다”라며 “기존 고객사의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며, 신규 고객사로의 수주가 순연되며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2년 매출 1000억원 돌파, 지난해 2000억원, 올해는 3000억원 돌파하며 올해도 매출 앞 자릿수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초부터 지난해 대비 수주가 배로 폭증하며 기대가 현실로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빠르게 생산 능력을 확충해 나가는 모습”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2억5000만 개, 중국 5500만 개 생산 가능했으며, 지난 4월 임대 공장(5000만 개) 확보, 3분기 9월 2공장 증축을 통해 1억 개 추가하며 국내는 4억 개 생산능력으로 운영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따라 폭증한 수주 잔고는 2분기부터 빠르게 매출화될 것”이라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3300억원,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463억원으로 전망하며, 2024년에도 매 분기 최대 매출 시현, 연간 최대 매출을 또 다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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