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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7 18: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올해는 수익성 약세…3년간 투자에 집중하는 기간”
“LG화학, 올해는 수익성 약세…3년간 투자에 집중하는 기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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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추정치 대비 선전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0% 줄어든 11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빛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대폭 감소했다”며 “이는 연결기준 가장 비중이 큰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0% 감소한 6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석유화학 및 첨단소재에서 상회한다”고 덧붙였다.

정경희 연구원은 “1분기 석유화학부문 영업손실은 약 3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구간을 이어갔다”며 “단 원재료인 납사가격의 래깅 효과로 스팟 마진 대비 양호한 스프레드 영향은 2분기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비수익 부문 효율화는 수익성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NCC 및 PVC, LG화학 부문 매출의 약 57%를 차지하는 제품군의 약세 지속 전망에 따라 화학부문 수익성 개선은 더딜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약 1420억원으로 에너지솔루션의 수익성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지재료 전분기 기저효과 및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매출액 약 1조3000억원, 영업이익 약 530억원)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까지 석유화학 약세 및 전기차(EV) 단기 성장률 조정 의견을 유지한다”라며 “LG화학 석유화학의 주요 제품군인 NCC/PVC 품목은 중국 설비 급증에 따라 중장기 시황 약세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제품군”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기별 시황 등락은 있을 수 있지만 과거 대비 감소한 마진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글로벌 EV 성장률은 2024년 조정에 따라 장기 연평균 성장률(CAGR)이 과거 대비 하락한 상황”이라며 “회사는 실적발표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24년 생산설비투자(CAPEX) 4조원 계획 유지중이나 일부 양극재 투자는 조정가능한 것으로 밝혔다”고 진단했다.

그는 “회사는 현 시점을 투자가 필요한 시기로 언급, 그러나 전방 성장율 조정 및 석유화학 침체로 성장과 주주환원에서 단기 매력 감소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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