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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6 10:1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일렉트릭, 일회성 요인 감안하더라도 좋은 실적”
“HD현대일렉트릭, 일회성 요인 감안하더라도 좋은 실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4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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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3조3690억원, 영업이익 512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9% 늘어난 8010억원, 영업이익은 178.1% 증가한 1288억원을 기록했다”며 “높아지고 있었던 컨센서스 영업이익 830억원 대비해서 +54.6%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민식 연구원은 “향후 실적가시성을 보여주는 수주잔고 역시 성장하고 있다”며 “1분기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대비 66.4% 증가한 6조5990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력기기 호황 사이클이 이어지면서 수주잔고,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2분기에 납품 예정인 프로젝트가 1분기 조기에 인도되면서 약 10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이 조기에 인식됐다”며 “신남원 변전소 ESS 2회차 배터리 납품이 조기에 인식됐으며(600억원), 일부 프로젝트(400억원)가 인식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계절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지만, 매출액 조기인식효과를 감안하여 2024년은 평탄한 매출액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또한 150억원의 일회성 환입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본사와 양중법인에서 장기 미수채권 환입 및 유효 재고자산을 활용하여 약 150억원의 일회성 환입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HD현대일렉트릭의 2025년 주당순이익(BPS) 5만1359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5.5배를 적용했다”라며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상향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6%, 2025년은 30.3%를 예상한다”라며 “Target PBR은 역사적인 밴드 상단을 돌파했으나, 15년 만의 찾아온 전력기기 사이클 호황을 반영하여 Target PBR 5.5 배를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인공지능 수혜종목으로 전력기기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스토리”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제로 HD현대일렉트릭은 구글, 메타, 아마존 역시 변압기 부족현상으로 문의가 들어온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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