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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6 10:1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GC에너지, 건설 흑자 기조 지속 기대…연간 추정치 개선 국면”
“SGC에너지, 건설 흑자 기조 지속 기대…연간 추정치 개선 국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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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부문 마진 상승. 건설도 정상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4일 SGC에너지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GC에너지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건설 부문의 흑자전환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저수익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있어 연내 흑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발전 부문은 낮은 계통한계가격(SMP) 레벨에도 원가 절감으로 안정적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일시적 실적 개선에 더해 하반기 SMP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적 눈높이는 점차 상향될 여지가 많다”며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라고 지적했다.

그는 “SGC에너지의 1분기 매출액은 55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4.6% 감소했다”라며 “발전/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SMP 약세를 기록했고 건설/부동산 부문에서는 선별 수주에 따른 잔고 감소 영향으로 외형이 둔화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SGC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5% 증가했다”라며 “건설/부동산 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원가 높은 프로젝트가 종료됨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되었고 늦어도 하반기부터 지난해 수주한 해외 수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마진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전/에너지는 겨울철 성수기 발전량 증가 및 원재료 투입원가 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인한 원가 감소를 고려해도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건설/부동산 실적은 하반기부터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측면에서 부정적 이슈는 거의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간주되어온 신용공여의 경우에도 점차 하락하여 기말 기준으로 별도 자본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환율, 유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SMP 강세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주요 원재료인 유연탄 및 우드펠릿 가격은 유가와 달리 안정화되는 구간에 있어 향후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에는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기준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발전/에너지 부문 실적도 당분간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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