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업 75% “연장근로 개편해도 주 60시간 미만 근무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24일 연장근로를 하고 있는 3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번 개편방안의 핵심인 연장근로 관리단위가 확대되더라도 일각의 주장처럼 주 69시간 장시간 근로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장근로 관리단위가 주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될 경우 기업의 56%가 바뀐 연장근로제도를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활용기업의 72.2%가 납품량 증가·설비고장·성수기 등의 사유가 발생 ISSUE & TREND | 손민지 기자 | 2023-03-24 11:41 기업은행 노조, 윤종원 행장 고발...“코로나19로 업무 과중"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사측이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반했다며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18일 기업은행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근로기준법 및 산별 단체협약에 기준근로시간과 초과근로제한이 명시돼 있음에도, 은행이 PC-오프(OFF) 프로그램 강제 종료 등을 통해 불법을 저질렀다”고 밝혔다.노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영업점마다 소상공인특별지원대출을 실시하면서 업무 과중이 발생한 가운데, 사측이 기존 이익목표 달성까지 요구하는 등 무리한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는 입장이다.노조는 NEWS | 한민철 기자 | 2020-03-18 17:40 롯데, 퇴근 후 '카톡'으로 업무지시 못하게 한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롯데의 보수적인 기업문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 ‘PC오프(PC-OFF)’ 제도를 전 계열사로 확장하는 것이다. 현재는 백화점·카드·홈쇼핑 등 19곳에서만 운영 중이다.7일 롯데에 따르면 PC오프제는 퇴근시간 30분 이후 및 휴무일에 회사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제도다. 연장 근무 필요시 반드시 부서장의 결재가 있어야 한다.한국 직장 문화의 특성상 퇴근 후나 휴일에 회사 관계자 또는 상사가 전 COMPANY ISSUE | 강민경 기자 | 2017-12-07 10: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