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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7 11:1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제철, 올해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회복 전망”
“현대제철, 올해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회복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2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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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강관 자회사 일회성 비용으로 예상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작년 4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 줄어든 5조9476억원, 영업이익은 48.0% 감소한 558억원으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작년 4분기 -2291억원에서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추정치 1367억원과 컨센서스 1073억원은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봉형강 수요위축과 중국 철강업황 부진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으로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4% 줄어든 890억원, 영업이익률 1.8%로 저조한 실적흐름이 지속됐지 예상수준(867억원)에는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는데, 올해 1월 1일자로 기존 강관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100%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가 200억원 이상의 일회성 재고평가손실 반영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니켈가격 약세에 따라 현대비앤지스틸 실적도 평소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 지속에 따른 봉형강 업황 침체와 이익체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3월부터 고로 원재료인 강점탄가격이 약세로 전환하고 4월부터는 중국 철강가격도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어 현대제철의 올해 분기 실적흐름은 1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로 갈수록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상적인 이익체력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아시아 철강업황과 직결되는 중국 경기가 4월부터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주가가 12mf 주가순자산비율(PBR) 0.22X에 불과해 절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5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구체화된다는 점을 감안시 향후 주가는 점진적 반등 시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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