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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6 23:1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씨케이, 연초 비수기를 지나 반등세를 보이며 내년 실적 회복”
“티씨케이, 연초 비수기를 지나 반등세를 보이며 내년 실적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4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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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186억원 전망
삼성전자 낸드 가동률 회복 수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티씨케이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회복을 예상하는데 주요 장비 업체들의 부품 재고 조정이 마무리됐고, 삼성전자의 낸드 가동률도 회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늘어난 603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8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장비 업체들의 부품 재고 조정이 마무리됐고,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낸드)의 가동률이 회복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주요 제품 중 Solid SiC 부문의 매출액은 올해 연중 최고치인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5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Graphite 부문의 매출액은 반도체 웨이퍼 시장 수요 둔화에 따라 19% 감소한 78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낸드 가동률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낸드) 가동률은 지난 3분기 말 30% 수준에서 올 연말 40~50% 수준까지 급반등한 뒤, 낸드 업황의 회복 탄력성이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내년 상반기 중에 7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가동률 반등의 핵심 제품인 ‘삼성전자의 8세대(236L) V-낸드’는 단위당 SiC ring의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티씨케이의 분기 실적 회복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삼성전자의 낸드 가동률 회복과 함께 턴어라운드 될 티씨케이의 분기 실적 흐름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티씨케이의 실적은 연초 비수기를 지나면서 반등하기 시작해,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656억원,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914억원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티씨케이의 주가는 최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24년 주가순자산비율(P/B) 2.5배와 주가수익비율(P/E) 16.6배 수준에 불과해,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개선 및 기업 펀더멘탈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다”라며 “따라서 주가의 단기 급 반등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삼성전자의 낸드 가동률 회복과 동반될 분기 실적의 회복 흐름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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