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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8 16:28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하반기 게임 부문의 성장 역시 저조할 것으로 예상”
“카카오, 하반기 게임 부문의 성장 역시 저조할 것으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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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부진 & 일회성 비용 따른 컨센서스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카카오에 대해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5% 늘어난 1조2203억원으로 매출은 시장 추정치(2조2438억원)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1195억원으로 컨센서스(1438억원)을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톡비즈 중 광고형 매출은 광고 경기 회복 지연과 비수기 영향과 메시지 비즈니스 성장과 CPT/오픈채팅탭 광고 성장 영향이 상쇄되며 전년 동기대비 11.9% 증가한 29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은 “거래형 매출은 선물하기 중 직매입 거래액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2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랫폼 기타는 모빌리티 중 택시 및 주차 매출 성장과 엔터프라이즈 개편 효과가 상쇄되며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든 402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컨텐츠 중 게임 매출은 신작 ‘아레스’ 출시에도 VX 및 세나테크놀로지 등 기타 부문 부진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7.4% 하락한 2741억원으로 추산된다”며 “뮤직 부문은 에스엠 인수효과 반영으로 128.5% 늘어난 571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카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95억원으로 컨센서스(1438억원)를 하회, 영업이익률은 5.4%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건비는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엔터테인먼트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약 200억원 추정)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출연동비는 컨텐츠 매출 비중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1.9%p 상승한 4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외주/인프라비는 모빌리티 택시 사업 연계 수수료와 AI 관련 인프라 수수료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2%, 전년 동기대비 +30.6%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필 탭 및 오픈채팅 탭을 비롯한 카카오톡 개편에 따른 톡비즈 매출 반등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게임 부문의 성장 역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두 부문의 성장은 2024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은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및 AI 관련 비용(외주인프라비, 상각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의 바닥을 확인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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