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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0 19:5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유화, 아시아 에틸렌 증설 클라이맥스 마무리 단계 진입”
“대한유화, 아시아 에틸렌 증설 클라이맥스 마무리 단계 진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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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예상 영업적자 -357억원, 적자축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대한유화에 대해 업황 및 실적 턴어라운드, 2차 주가랠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5560억원, 영업적자 -35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254억원”이라며 “영업손익은 2021년 4분기 -151억원으로 적자전환 이후 6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원 연구원은 “적자 폭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 4분기 -1093억원 대비 67% 정도 적자 폭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중국 수요 회복과 원료가격 안정으로 3월 흑자에 접근했다”며 “부문별로는 ‘석화부문 –356억원(전분기 -1083억원, PE/PP/에틸렌/부타디엔), 공업용가스 –1억원(전분기 -10억원, 산소/아르곤 등)’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유화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3월부터 주력제품인 에틸렌 스프레드 회복이 목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톤당 에틸렌 스프레드는 2022년 4분기 180달러에서 2023년 3월 270달러(손익분기점 250달러)로 개선됐다”며 “특히, 2022년 4분기 말레이시아 Petronas㈜ 120만톤, 중국 Shenghong㈜ 125만톤, 2023년 1분기 Sinopec Hainan㈜ 100만톤, Petrochina Jieyang㈜ 120만톤, Sanjiang Chem㈜ 100만톤 글로벌 신규 증설 클라이맥스가 지나고 있어, 스프레드 지속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로 접근할수록 증설 압박이 크게 완화되어 내년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1차 주가 랠리에 이어 2차 랠리가 임박했다”며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417억원, 순이익 401억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영업손익은 전년 -2146억원에서 흑자 전환 후, 2024년 2521억원까지 증가할 예상된다”며 “주력제품인 에틸렌 업황도 공급 축소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 글로벌 수요량은 1억9000만톤으로, 전년 보다 900만톤 늘어날 전망”이라며 “신규 증설 규모는 2022년 1051만톤에서 2023년 703만톤, 2024년 740만톤 등으로 공급 부담이 완화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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