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 왕세자의 집무 공간...'경복궁 계조당' 복원 기념 전시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조선시대 왕세자의 집무 공간인 경복궁 계조당이 110년만에 복원 돼 관람객을 맞는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계조당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계조당은 경복궁 동쪽에 위치한 동궁(東宮) 권역의 중심 건물이다.조선의 제4대 임금인 세종(재위 1418∼1450)이 훗날 문종(재위 1450∼1452)이 되는 왕세자가 집무를 보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공간으로 쓰기 위해 1443년 건립했다.이후 문종의 생전 TRAVEL&CULTURE | 김민주 기자 | 2023-11-14 15:03 조선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복원된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왕세자의 공간, 동궁의 정당(正堂)인 '계조당(繼照堂)' 복원공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궐내의 동쪽에 자리 잡은 동궁(東宮) 권역은 왕세자의 공간으로, 외전과 내전을 갖춘 궁궐 속 작은 궁궐이다. 계조당은 신하가 왕세자에게 조하(朝賀)를 드리고 진찬(進饌)을 여는 등 동궁의 정당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조선 왕조의 권위와 후계의 연속성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었다.그러나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조선 왕 TRAVEL&CULTURE | 도다솔 기자 | 2020-03-04 17: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