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퇴진...박학규 사장이 자리 이어

[인사이트코리아 = 남빛하늘 기자] 그동안 사업지원TF장을 맡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측근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장 보좌역으로 이동한다. 

사업지원TF가 사업지원실로 상설조직화되면서 신임 실장에는 박학규 사장이 임명됐다. 삼성전자는 7일 사업지원 TF 사장단과 임원의 위촉업무 변경에 따라 이러한 인사를 발표했다. 

<위촉업무 변경>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정현호 부회장

→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박학규 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삼성전자 경영진단실장 최윤호 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전략팀장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주창훈 부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경영진단팀장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문희동 부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People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