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

현충원 찾을 참배객들에게 정돈된 묘역 보여주자는 취지 국내 방산업체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

2025-05-27     심민현 기자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신입 사원들이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LIG넥스원>

[인사이트코리아 = 심민현 기자] LIG넥스원이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묘역정화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참배객들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선보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신익현 대표이사와 신규 입사자를 비롯한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헌화 교체,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첨단 국산 무기체계 개발로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방산업체 고유의 기업문화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