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식품관 ‘고메이494‘, 신규 브랜드 대거 입점
15개 신규 맛집 오픈, 11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 프랑스 빵 전문 메종 라콩비에트, 국내 1호점 오픈
2025-04-09 김호진 기자
[인사이트코리아 = 김호진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달까지 총 15개 신규 맛집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 중 11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 오픈이다.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는 ‘메종 라콩비에트‘다.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전문점 ‘라콩비에트‘의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국내 1호점이 고메이494에 오픈한다. 특유의 눅진한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을 받는 가운데, 국내외 특급호텔에서 각광받는 버터로도 유명하다.
국내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대거 오픈한다. △송하슬람과 강민구 셰프가 협업한 한식 ‘마마리누들바‘부터 △김일판 셰프의 ‘일판 함박‘ △조원현 셰프의 ‘담택‘ △파우피싯 셰프의 ‘팟카파우‘ 등이 있다.
커피와 디저트 분야도 대폭 강화된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선을 보인 스페셜티 ‘스테레오스코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나폴리 감성 베이커리 ‘아모르나폴리‘ 등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 셰프들의 입점으로 프리미엄 F&B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미식 경험을 혁신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