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창립 17주년 기념행사 진행

장기근속 직원 등 대상표창 수여 “성공적 통합에 역량 집중”

2025-01-21     심민현 기자
21일 열린 진에어 1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진에어>

[인사이트코리아 = 심민현 기자] 진에어가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립 17주년 기념 발자취 영상 시청,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지난 17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금의 회사로 성장한 것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통합 LCC 비전에 대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최첨단 기단 확대는 물론 모든 임직원이 함께 성공적 통합에 역량을 집중해 인정을 넘어 사랑과 존중받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