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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LH,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전력인프라 확충 '맞손'
한전-LH,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전력인프라 확충 '맞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1.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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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주택공급 확대 위한 상호 협력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 등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29개 사업지구에 전력인프라 확충과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지구를 지나는 가공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패스트 트랙(Fast Track)으로 신속히 결정할 방침이다. 또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비, 전력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이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두 기관의 협력 추진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주택공급 확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주거안정 실현’에 맞춘 국가 차원의 사업이다.

한전과 LH는 수도권 3기 신도시(하남 교산·남양주 왕숙·고양 창릉)를 지나는 송전선로의 지중화와 전력 인프라 확충에 협력하고 LH 전 사업지구로 확대해 전력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적기 전력인프라 구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구 경과선로 간소화로 지중화 비용 절감(542억원) 등 전력설비 건설 및 지중화 투자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전과 LH는 업무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두 기관의 신속한 의사결정, 적기 전력인프라 구축, 투자비 절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부사장은 “한전과 LH의 협력으로 우리나라의 주택과 전력인프라 확충을 주도해 국가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상호 윈윈(Win-Win)하는 전력공급 생태계를 함께 조성해가자”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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