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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핫키워드] 국민 목소리 듣고 일주일 내 답하는 ‘민·관 정책 소통플랫폼’
[핫키워드] 국민 목소리 듣고 일주일 내 답하는 ‘민·관 정책 소통플랫폼’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11.0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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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정책 소통플랫폼은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공감·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대한상의>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민·관 정책 소통플랫폼’은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공감·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이 정책에 쉽게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고, 오는 10일부터 민·관 정책 소통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한상의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이트를 운영 중이었으나 실질적인 답변을 위해선 정부의 지원이 절실했다. 산업부 역시 국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플랫폼이 필요했다.

이번 협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 요소를 찾고 수요자 관점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산업부 소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 절차는 국민 제안→국민·기업인 공감 200인 이상(1개월 내)→국민·기업인 투표결과 수렴 및 대한상의 건의→산업부 담당부서 이관 후 검토 실시(1주일 내)→대한상의에 검토 의견 전달 후 답변 게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투자 분야에 대해 공개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의견과 비공개를 통해 개별적인 제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비공개 제안에 대해서는 1개월 내 200인 이상 공감이 없어도 긴급한 제안에 대해서는 대한상의 판단으로 바로 산업부 소관 부서가 검토할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을 신설했다.

기존 답변기한은 통상 30일인 반면 민·관 정책 소통플랫폼에 제안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국민 제안사항은 최대 1주일 내 산업부 소관 담당부서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는 PC·모바일웹으로 제안이 가능하나 차후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을 계기로 국민과 기업이 현장 목소리를 정부에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이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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