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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에너지솔루션, 사내 기업 통해 제주지역 전력망 안정화 나서
LG에너지솔루션, 사내 기업 통해 제주지역 전력망 안정화 나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1.0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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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 신사업 발굴 업무협약’ 체결
김호민(왼쪽)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김현태 AVEL 대표가 지난 1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제주에너지공사와 EaaS(Energy as a Service)를 통한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섰다. EaaS는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력망 효율화를 돕는 사업 모델이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AVEL은 지난 1일 제주시에 있는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현태 AVEL 대표,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ESS 전력망 통합 솔루션 개발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전력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AVEL은 지난 10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보다 신속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출범한 사내 독립기업(Company-in-Company·CIC)이다. EA(Energy Aggregation·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출범해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ESS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태 AVEL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전력망 안정화 및 ‘2030년 탄소제로섬 제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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