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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핫 키워드] 일론 머스크의 속전속결 트위터 장악
[핫 키워드] 일론 머스크의 속전속결 트위터 장악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11.02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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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사용자 인증 유료 구독서비스를 월 8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수한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장악에 나섰다.

지난 1일(현지시각) 머스크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 요금을 월 4.99달러에서 8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이같은 결정은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외부 간섭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재 트위터 매출의 90% 가량은 광고에서 나온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구독료를 인상해 광고 노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트위터 블루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정부, 언론인 등 진짜 계정을 인증하는 마크인 블루틱을 부여한다. 그동안 무료 서비스였던 블루틱을 유료화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블루틱을 얻은 이용자 42만3700만명 중 10%만 월 8달러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연간 410만 달러(약 58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는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트위터 이사회를 해산하기도 했다. CNN에 따르면 파라그 아그라왈과 브렛 테일러 회장을 포함한 트위터 이사회 구성원을 해고했다. 이로써 머스크는 트위터의 유일한 이사가 됐으며, 이후 테슬라 직원 50여명을 트위터로 이직시켰다.

CNN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회사에 대한 권력을 거의 확인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 중 하나에 대한 통제를 신속하고 공고히 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대규모 구조조정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는 현재 7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리해고는 모든 부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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