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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9:0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5760억원…전년 比 25.8%↑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5760억원…전년 比 25.8%↑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2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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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조1804억원으로 31.9% 증가
전기차 전동화 핵심부품 매출이 상승 견인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매출 13조1804억원, 영업이익 5760억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3조1804억원, 영업이익 576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31.9%,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상승한 5599억원을 기록했다.

모듈·핵심부품 부문 매출은 10조59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3%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4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62.7% 늘어난 수치다. 전기차 생산이 늘면서 구동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부품 매출이 상승한 게 주효했다.

A/S 사업도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매출 2조58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3.7%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눈에 띄는 핵심부품 수주 성과를 냈다.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글로벌 수주 금액은 33억3000만 달러(약 4조7000억원)로 연간 수주 목표액인 37억500억 달러의 90%가량을 따냈다.  올해 3분기 양산에 들어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섀시 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전동화 시장 대응을 위해 총 5곳의 전기차 전용 부품 생산거점을 신규 구축한다고 밝혔다. PE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총 3개 공장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들어서는 조지아주 서배너에 구축한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앨라바마와 조지아주 공장 인근에도 각각 배터리시스템과 PE모듈 공장을 추가로 세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일부 완화되며 완성차 생산량이 회복됨에 따라 모듈과 핵심 부품 공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 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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