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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과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생분해 제품 개발 속도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과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생분해 제품 개발 속도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10.0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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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린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 간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진재승(왼쪽)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협약 조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한킴벌리>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유한킴벌리는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운영해 오고 있다. 

두 회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양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 및 시장확대 ▲순수 미생물 기반의 생분해 플라스틱인 PHA(polyhydroxyalkanoates)소재 친환경 제품개발 및 공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CJ제일제당과의 협업 확대는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환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강점인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 기반의 다양한 원료 공급은 기저귀, 물티슈, 마스크 등 제품뿐 아니라 각종 포장재 등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혁신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이고 실제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자원순환경제가 완성되는 혁신이며, 이를 위해 산업계 전반의 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CJ제일제당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성과 제품력을 높여 소비자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며, 생활 속 일회용품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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