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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8:0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그룹, 어프로티움과 손잡고 청정수소 4만톤 생산한다
포스코그룹, 어프로티움과 손잡고 청정수소 4만톤 생산한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9.2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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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사업 타당성 조사 완료 목표
포스코그룹이 어프로티움(APPROTIUM)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8일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제임스김 어프로티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도권에서 CCU 기반의 블루수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과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다. 연간 4만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반도체 공정가스, 드라이아이스 등 산업용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를 만드는 원료인 천연가스를 조달하고 생산된 청정수소의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또 국내 발전사와 협력을 통해 수소 혼소발전기술을 도입하고 연간 95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청정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청정수소 생산설비의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어프로티움은 수소생산설비 운영·관리 기술 지원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판매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그룹과 어프로티움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사업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연내 마무리하고 2023년 설비투자를 위한 부지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국내 청정수소 생산 사업뿐 아니라 해외 블루암모니아 생산과 국내 도입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어프로티움과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협력은 CCU(탄소포집 및 활용)를 활용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시금석이자 기존 LNG발전에 수소를 혼합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수소 혼소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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