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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4 15:37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민국 BEST CEO 25]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미래 고객 사로잡다
[대한민국 BEST CEO 25]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미래 고객 사로잡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9.2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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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지털 혁신 목표, 계열사 생활금융플랫폼 역량 강화
“금융·비금융 아우르는 신한의 금융 생태계 만들어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신한금융그룹, 편집=남빛하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신한금융그룹, 편집=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최근 빅테크 금융기업에게 위기감을 느낀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생활금융플랫폼’을 미래 지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업의 경계가 사라지는 만큼,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던 과거의 역할을 넘어 일상생활에 파고드는 금융플랫폼이 되겠다는 복안이다.

생활금융플랫폼 도약은 플랫폼 이용자 수 확보에도 효과적이다. 계좌 조회, 예금 이체, 상품 설명 등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에서 좀 더 나아가 쇼핑과 배달,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경우 기존 고객과 더불어 신규 고객까지 플랫폼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금융지주 중 신한금융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임기 초반부터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계열사들의 생활금융플랫폼 역량 강화에 집중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조 회장은 2017년 3월 취임 당시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업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신한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신한금융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2020년 지주사 내 조 회장 직속 전담 조직인 ‘룬샷(LOONSHOTS)’을 신설했다. 금융뿐 아니라 비금융 관점에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였다. 룬샷이란 발상을 뛰어넘어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신한금융은 조 회장 취임 6년차를 맞은 현재 신한은행·카드 등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서비스를 넘어 음식 배달서비스 ‘땡겨요’, KBO프로야구 특화 플랫폼 ‘쏠야구’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뱅킹 앱 ‘신한 쏠(SOL)’ 이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KBO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쏠야구에서는 월간 MVP, 올스타 팬투표와 같은 KBO 공식 이벤트는 물론 야구상식 퀴즈 ‘쏠퀴즈’, 승부예측 콘텐츠 ‘쏠픽’ 등 재미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 쏠 앱 플랫폼을 통해 201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쏠야구의 콘텐츠 연간 이용 고객 수는 2019년 38만4000명에서 2020년 71만명, 2021년 102만명으로 성장했고, 올해 120만명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배달서비스 앱 땡겨요도 눈길을 끈다. 땡겨요는 출시 8개월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이 꽉 잡고 있는 배달플랫폼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한카드 통합 MAU 1000만명 달성

또 다른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의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 9월 기준 신한카드의 통합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01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통합 MAU(768만명)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통합 MAU는 결제플랫폼 ‘신한플레이(pLay)’,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온라인 직영몰 ‘신한카드 올댓(Allthat)’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특히 이번 신한카드의 통합 MAU 1000만명 달성은 기존 카드업계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벗어나 빅테크 진입으로 급변하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9월 1일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도 생활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던 과거 역할을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을 케어하고 생애주기 전체의 금융을 지원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안정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은행과 카드사뿐만 아니라 모든 그룹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일류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그룹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그룹의 글로벌과 자본시장 역량도 선진 금융사의 수준으로 끌어 올리자”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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