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기존 연질캡슐 타입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마시는 액상의 마그네슘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스온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B2·B3·B6)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일반 연질캡슐 제제보다 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주성분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일반적인 마그네슘 영양제에 쓰이는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 등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 스틱포 포장이라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높다.

헬스나 사이클 같은 격한 운동을 하거나 골프처럼 일시적으로 근육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 시 발생하는 근육 경련이나 육체 피로 같은 증상을 개선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맥순환장애 증상자 중 다리 경련이 있는 경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