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원한 여름나기…백두대간 절경까지”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계열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이달 23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운영하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이 기간 중 곤도라를 탑승하는 관광객들은 광활하게 펼쳐진 백두대간 자연 경관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곤도라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강원도 태백 함백산 1100m 고원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휴가지로 유명하며 오투리조트는 객실 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투리조트 내에는 숙박객들이 리조트 내에서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오투 숲’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산책로 길이는 2.4km로 산책시 50분 가량 소요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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