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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9:0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재생에너지 구입비용, 한전 ‘눈덩이 적자’ 부추겨"
"신재생에너지 구입비용, 한전 ‘눈덩이 적자’ 부추겨"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6.27 18:5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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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의원 "신재생발전 전력구입체계 개선해야"
해남솔라시도 태양광발전.<한국남부발전>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신재생에너지가 한국전력의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전이 올해 1분기 구입한 해상·태양광발전 전력 구입단가가 원전의 약 6배에 달해 신재생발전에 대한 전력구입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남해 해상풍력의 1분기 전력판매량은 4만4130MWh, 매출액은 162억5000만원으로 평균 전력판매단가는 kWh당 368.3원이다.

해남솔라시도 태양광발전의 같은 기간 전력판매량은 3만2968MWh, 매출액은 128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kWh당 평균 전력판매단가는 390.4원으로 집계됐다.

한무경 의원에 따르면 이는 한전의 올 1분기 원전 전력구입단가 62.8원보다 6배 비싼 수준이다.

한전은 전력도매가격(이하 SMP)으로 발전사에서 전기를 구매하는데, 최근 유가 급등으로 SMP가 치솟자 한전의 전력구입비도 상승하면서 적자 폭이 커진 상황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SMP는 지난 4월 18일 오후 8시의 경우 kWh당 297.56원까지 치솟았을 정도로 고공행진 중이다. 신재생발전은 유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에도 SMP에 따라 높은 단가를 적용받고 있다는 게 한 의원의 설명이다.

한무경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의무구매제도(RPS)에 따른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신재생에너지 전력 구매단가가 높아졌다”며 “안 그래도 비싼데 유가가 상승하니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설비가 확대될 경우 한전의 전력구입비가 대폭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한전의 올해 연간 적자가 최대 3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신재생발전에 대한 전력구입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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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망해라 2022-08-22 16:25:42
악덕기업 남부발전

나누리 2022-06-28 13:25:44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