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9℃
    미세먼지
  • 경기
    B
    20℃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23℃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22℃
    미세먼지
  • 충남
    B
    21℃
    미세먼지
  • 전북
    B
    23℃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23℃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8: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손경식 경총 회장, 경제부총리에 “이재용·신동빈 사면 적극 검토해달라”
손경식 경총 회장, 경제부총리에 “이재용·신동빈 사면 적극 검토해달라”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6.03 10: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부총리-경제6단체장 간담회…“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야”
대한상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경제6단체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대한상의>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경제부총리-경제6단체장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뛸 수 있도록 해외 출입국에 제약을 받는 등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의 사면을 적극 검토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성장률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활발하게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동 개혁과 세제 개선 같은 과감한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견기업연합회를 제외한 경제5단체는 지난 4월 ‘경제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한 특별사면복권 청원서’를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사면청원대상자 명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5월 9일)을 앞두고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문 전 대통령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사면을 하지 않았다. 이로써 문 정부에서 5년간 사면된 총수급 경제인은 ‘0명’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꺼낸 화두는 국가 차원의 어젠다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매커니즘’이었다. 최 회장은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여기에 지역경제, 저출산, 규제, 일자리, 미래전략산업 등 해결해야 할 국가 차원의 어젠다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들 따로따로 해결하려고 하면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들고 효과가 떨어지기에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메커니즘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다른 나라에서는 못하는 것들을 우리가 제시해 지역에 미래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면 국가적 어젠다들을 좀 더 포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라고 덧붙였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급격히 올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했다. 허 회장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지나치게 올리면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며 “결국 가장 효율적이고 부작용도 작은 경제정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경제의 공급능력이 확대돼 물가가 안정되고 생산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에선 외국 인력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코로나 상황 호전으로 생산 현장도 활력을 되찾을 기회가 왔는데, 중소기업들은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 생산을 못하고 있다”며 “특히 뿌리 산업은 국내 인력은 인건비를 두 배 줘도 구할 수 없고 외국인 인력도 쿼터제로 묶여 있어서 필요한 만큼 쓸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경제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오늘 건의해준 내용들은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창기 2022-06-03 18:49:14
마약쟁이 이재용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갑질, 언어폭력을 일삼고 개선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악덕기업주 이재용
- 주요 내용
1. 부당해고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부당해고 조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84914999083, 1325h20@gmail.com)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