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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삼성물산·서부발전, 해외 그린 암모니아 사업 맞손
한전·삼성물산·서부발전, 해외 그린 암모니아 사업 맞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6.0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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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만톤 규모 그린 암모니아 생산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서부발전이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한국서부발전이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일 한전에 따르면 이 회사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부발전이 참여한 ‘팀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아랍에미리트(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2단계로 이뤄며 연간 3만5000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1단계 사업과 연간 16만5000톤을 생산하는 2단계 사업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의 해외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로 2050년부터 연간 130조원으로 추정되는 거미래 에너지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본 사업은 최초의 해외 그린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개발-투자-생산-운송-유통’의 전주기적 접근을 통해 국가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에너지 자주 개발률’을 제고하는 의미가 있다.

참여 기업들은 각사의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 첫 사업으로 향후 사업모델의 확대와 재생산을 통해 글로벌 그린 수소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한전은 “팀코리아가 전 세계 수소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시점에서 세계 수소·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고 미개척의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표본을 제시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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