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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美 웨스팅하우스사와 원전사업 글로벌 공동 진출 협약
현대건설, 美 웨스팅하우스사와 원전사업 글로벌 공동 진출 협약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5.24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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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원전 글로벌 사업 공동참여 전략적 협약 체결
현대건설이 미국 기업과 함께 원전 기술 글로벌화에 나선다.<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건설이 원자력 사업 분야에서 선진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글로벌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4일 웨스팅하우스사와 대형 원전(모델명 AP1000)의 글로벌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1000 모델은 개량형 가압경수로 노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3세대+ 원자로 기술이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데이비드 더함 웨스팅하우스사 에너지 시스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차세대 원전사업의 상호 독점적 협력 및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 확보 ▲친환경, 미국 탄소 사업 영역 확장 ▲미래 에너지 사업 관련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또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체계를 구축함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세계적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사와 체결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대건설은 AP1000모델 등 다양한 원자력 노형의 EPC 수행 역량을 제고하는 동시에, 차세대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대형원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미 최고 원전기업 간 시너지로 원자력 에너지 사업 발전과 확장을 전방위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웨스팅하우스 에너지 시스템 사장 데이비드 더함은 “향후 전 세계 에너지 분야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며, 원자력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며 “원자력 분야에서 글로벌 EPC 선두주자인 현대건설과의 협업을 계기로 두 회사가 함께 세계 원전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대건설과의 협업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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