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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시흥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 국제 사회서 인정
시흥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 국제 사회서 인정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5.1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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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특별상 확정…본선 최종 후보 자격 획득
시흥시가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고 최종심의 자격을 얻었다.<시흥시>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시흥시의 코로나19 대응 문화혁신 사례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A non-contact community art project)’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

시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이 특별상을 확정 짓고 본선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UCLG는 유엔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다. UN 193개국  중 140개국 약 24만개 지방자치단체와 175개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돼 있다.

UCLG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 1개와 개인 1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영국 런던, 호조 멜버른 등 전 세계 101개 도시가 도전장을 냈으며 시는 본선 진출 50개 도시에 선정돼 특별상 수상과 최종심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시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도입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긴장감 해소와 이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 개인과 일상, 도시의 재발견으로 지역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를 인정받아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문화정책 분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세계 유수의 문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라며 “남은 최종심 준비에 최선을 다해 57만 시흥시민력으로 완성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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