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H
    17℃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이버, CJ대한통운과 ‘내일도착’ ‘당일배송’ 협업
네이버, CJ대한통운과 ‘내일도착’ ‘당일배송’ 협업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5.1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만 풀필먼트 센터 6개 이상 오픈…‘내일도착’ 확장하고 ‘당일배송’ 테스트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판매자들이 내일도착, 당일도착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CJ대한통운과 협업 강도를 높인다고 11일 밝혔다.<네이버>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판매자들이 내일도착에 이어 당일도착, 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CJ대한통운과 협업 강도를 높인다.

11일 네이버에 따르면 양사는 늘어나는 물동량에 대응하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쇼핑 판매자 중심의 풀필먼트 센터를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용인 남사와 여주에 이어 6월 중 이천에 센터를 열고, 하반기에도 3개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는 네이버 클로바 포캐스트를 통한 물류 수요 예측 고도화와 CJ대한통운의 무인로봇 도입 등 스마트 물류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네이버쇼핑 판매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초 CS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재고 연동 및 판매사별 주문량 예측 등 시스템 측면에서도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술, 인프라,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 속도를 높여가면서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쇼핑에서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을 통한 ‘내일도착’ 4월 물동량은 지난해 6월 대비 2.4배, 월 거래액 2.5배 증가했으며 CJ대한통운의 ‘내일도착’을 이용하는 브랜드 수도 137개로 전년 6월 대비 3.9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내일도착이 가능한 카테고리를 펫, 소형가전 등으로 지속 확대해 내일도착 이용 판매자를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에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전년보다 물동량이 3.5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육아, 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이 가능한 당일배송 테스트도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새벽배송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평송 네이버 장보기물류사업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기술력 및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통한 물동량 확보와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가 결합하면서 양사의 사업적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네이버에는 명품, 백화점 등 유명 브랜드스토어부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까지 50만 셀러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각각의 상품 특성과 사업 방향에 따라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