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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미국 뉴저지주 주거개발사업 진출
대우건설, 미국 뉴저지주 주거개발사업 진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5.09 14: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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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370세대 규모…한국식 온돌 아파트 제안 예정
대우건설이 미국 뉴저지주 주거개발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이 최근 캐럴턴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뉴저지주 주거개발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미국 맨해튼과 마주하고 있는 뉴저지주 주거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LOI를 체결한 뉴저지 주거개발사업은 20층 370세대 규모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미 주택개발 인허가를 승인받은 상태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지는 도보거리에 쇼핑몰, 슈퍼마켓 등이 위치하며 허드슨강, 맨해튼도 조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해당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 및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뉴저지 주거개발사업에 한국식 온돌 등을 적용한 아파트를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뉴저지, 뉴욕 맨해튼 지역이 4계절이 뚜렷한 한국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사업지와 비슷한 유형의 임대아파트 마감 수준이 국내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점 등을 감안해 한국식 아파트를 현지에 선보일 경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저지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사업 참여 검토를 위해 인창개발, HMG와 같은 국내 디벨로퍼도 대우건설과 함께 했다. 인창개발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HMG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성남 고등지구 제일 풍경채를 개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미국 부동산 시장 진출은 도시개발사업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중흥그룹과 함께 텍사스와 뉴저지 두 지역에서 복수의 도시개발사업을 검토하며 그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라며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토목, 플랜트 분야 외에도 부동산 개발사업이라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글로벌 건설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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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022-05-09 1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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