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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8:5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 운영 정상화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 운영 정상화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5.0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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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 제공
2년간 8000여명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회복 도와
여승주(맨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2022년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 35명이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입문교육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승주(앞줄 왼쪽 일곱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2022년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 35명이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입문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LifePark)’가 일상으로 돌아왔다. 한화생명은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던 라이프파크를 다시 일상으로 되돌리는 운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2020년 3월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병상이 절대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라이프파크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2년간 8000여명의 수도권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도왔다. 이들 입소자들에게는 총 200여개 객실이 제공됐다. 생활치료센터에 동원된 의료진을 포함한 총스텝 59명에게도 라이프파크의 모든 인프라가 제공됐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종료됐다. 이후 한화생명은 빠른 원상복구와 세차례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통해 기존 본연의 목적인 임직원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부터는 한화생명 2022년 신입사원 35명을 상대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3일 실시된 라이프플러스 뉴커머스 데이(Lifeplus Newcomers Day)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참석했다. CEO 특강 및 뱃지 수여식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디지털 금융인재 양성과정 교육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모처럼의 일상을 만끽했다. 

2022년 한화생명 보험부문으로 입사한 노진 씨는 “힘겨웠고 암울했던 2년동안의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첫 직장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특히 연수원 앞마당에서 노마스크로 동기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상이 인상적이다”며 “앞으로 새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통해 한화생명에서 원하는 디지털 금융인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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