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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8: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뱅크 1분기 영업이익 884억원…분기 기준 최대
카카오뱅크 1분기 영업이익 884억원…분기 기준 최대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5.0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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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가능 지역 확장…개인사업자 대출 및 수신 상품 출시 계획”
<카카오뱅크>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카카오뱅크가 1분기 영업이익 88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분기 순이익은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63.8% 늘었다.

1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1861만명으로 전년 말보다 62만명 증가했다. 모바일 앱(APP)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503만명(닐슨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기준)으로 전체 고객 대비 80%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신규 고객 중 70%는 40대 이상으로 전체 고객 중 40대 이상 비중은 41%로 나타났다. 10대 청소년 대상 서비스(mini) 이용 고객은 전 분기보다 13만명 증가해 누적 128만명을 달성했다.

수신 잔액은 33조414억원으로 1분기에 3조153억원이 증가했다. 저원가성 예금(세이프박스 포함) 비중은 59.7%다.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1037억원 증가한 25조9651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신용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 증가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2조6912억원으로 1분기에 2269억원이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1분기 말 기준 약정액 1100억원을 돌파했다.

플랫폼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했다. 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는 신규 제휴 증권사 및 대형 기업공개(IPO) 영향으로 1분기 중 70만좌가 개설됐다. 이는 분기 최다다. 누적 증권계좌개설은 590만좌다. 연계대출은 1분기에 4520억원 대출이 실행됐으며, 누적 최급액은 4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제휴 신용카드는 1분기에 5만장이 신규 발급됐으며, 지금까지 41만5000장이 누적 발급됐다. 수수료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477억원을 기록했다. 체크카드 결제 규모와 해외 송금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6%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국제 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36.85%고, 연체율은 0.26%, 순이자마진(NIM)은 2.22%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주택담보대출 가능 지역을 확장하고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출 및 수신 상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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