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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첫 발'
대우건설,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첫 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5.0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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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AAM 사업 제휴, UAM 수직 이착륙장 개발
한승 대우건설 신사업추진실장 상무(왼쪽 다섯 번째),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왼쪽 네 번째)가 미래항공교통(AAM) 사업 진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 내용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드론 활용 및 R&D 사업 ▲도서 지역 드론 활용 배송 사업을 위한 협력 등이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미래 항공수단을 말한다. 버티포트는 UAM의 이착륙시설로 지상 이동수단과 공중 이동수단을 연결해주는 터미널(환승센터)을 뜻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부터 UAM 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해외 UAM 관련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제주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운항에 필요한 회랑 및 공역 등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또 항공 솔루션 기업으로 항공기 조립품, 가공품, 특수원소재를 제조하고, 군용기 창정비, 여객기 개조 사업도 영위 중이다. 주요 고객사는 보잉·스피릿, 대한항공 등 완제기, 부품업체와 ULA, 스페이스X 등 우주항공 업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아마존이 추진하는 우주인터넷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 ‘카이퍼’에 참여하기로 했다.

양사는 드론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개인용 비행체(PAV)를 자체 개발한 아스트로엑스와 연결돼 있다. 대우건설은 2020년 아스트로엑스에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으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아스트로엑스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3사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및 AAM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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