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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1분기 영업이익 1조3320억원…유가 상승에 전년 대비 111.7%↑
S-OIL, 1분기 영업이익 1조3320억원…유가 상승에 전년 대비 111.7%↑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2.04.27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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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S-OIL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OIL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2870억원, 영업이익 1조3320억원, 당기순이익 870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5조3448억원)보다 72.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6292억원) 대비 111.7% 증가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5620억원 등 우호적 시장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복합석유화학시설인 잔사유고도화(RUC)·올레핀하류(ODC) 설비 완공 이후 전사 복합마진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은 수급 밸런스로 맞지 않아 전 세계 제품 재고가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향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부족이 심화되면서 급등 추세다.

S-OIL은 현재 아시아 역내 정유업황이 견조한 펀더멘탈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정학적 공급차질로 국제 정제마진이 높은 데다 경쟁력이 낮은 유럽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 수년내 최저인 글로벌 석유제품 재고 수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S-OIL 관계자는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트렌드 아래 신규 정제 설비에 대한 투자가 수요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앞으로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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