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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L그룹, 지구의 날 맞아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펼쳐
DL그룹, 지구의 날 맞아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펼쳐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4.22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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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마다 플로깅, 탄소발자국 줄이기, 업사이클링 활동 전개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DL그룹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탄소발자국 줄이기, 업사이클링 활동 등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DL그룹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여의도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DL
DL그룹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여의도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DL>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DL이앤씨도 지난해부터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DL케미칼은 지난 2월부터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매달 전개하는 중이다. DL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참여 횟수 마다 1만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해 각 사업장이 속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종로구청과 연계해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는 ‘온실가스 1,1,1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L건설도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이슈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하고 환경오염 방지 및 예방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현장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Save Earth, Save Jeju)’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침구와 타올은 폐기하지 않고 반려동물의 방석과 장난감으로 재가공, 판매하고 있으며, 투숙객이 모은 병뚜껑을 친환경 키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L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 감축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 250여개 건설 현장과 각 사업소에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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