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이바지 하겠다”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고, 앞으로도 힘찬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과 티타임을 가진 뒤 광양 1고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당선인은 최 회장 등으로부터 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광양제철소 내 ‘제1고로’와 운전실 등 공장 현장을 둘러봤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강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를 지향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약 82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생산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철강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철강 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및 수소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변화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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