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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08 18:12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르포] 삼성·LG ‘신제품’에 감탄…SKT·KT ‘신기술’에 환호
[르포] 삼성·LG ‘신제품’에 감탄…SKT·KT ‘신기술’에 환호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4.2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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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 개막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주제
7개국 358개 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
장진혁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장진혁>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가 개막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월드IT쇼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을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지난해보다 참가기업 규모도 늘었다. 올해는 7개국 358개 기업이 12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혁신 제품으로 일상을 바꾸는 경험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제품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꾸렸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5325명의 사연을 바탕으로 플레이그라운드·오피스·스터디룸·홈 등 4개의 테마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른바 ‘팀삼성 라이프’로 삼성전자 제품 간에 유기적인 연결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전시관 내에 별도로 암막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 조그만 갈대길을 구현한 플레이그라운드의 밤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장진혁>

특히 4개 테마공간 중에서도 한적한 밤의 데이트 산책을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고 싶다는 부부의 사연을 담은 플레이그라운드의 밤 공간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가 전시관 내에 별도로 암막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 조그만 갈대길을 구현했다.

해당 공간에는 갤럭시S22가 비치돼 있어 관람객들은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등 카메라의 야간모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갤럭시S22 야간모드로 사진을 촬영하니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두운 부분을 보다 밝게 보정해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구현했다.

삼성전자 전시 부스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플립3 ▲갤럭시 탭S8 ▲갤럭시 북2 프로 ▲네오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최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다.

LG전자 관계자들이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블로썸 포토존’에서 봄을 맞이한 관람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장진혁>

LG전자 역시 인기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관 입구부터 녹색 위주의 홈가든과 캠핑가든을 마련해 스탠바이미·틔운·룸앤TV·엑스붐 360 스피커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스피커·노트북 등 울트라기어 라인업으로 조성된 게이밍 존에서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블로썸 포토존’을 마련해 봄을 맞이한 관람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초경량이 특징인 LG 그램의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관람객의 사진을 찍어 포토샵 등으로 수정한 뒤 직접 인화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전을 구입한 뒤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가전 체험존을 조성했고, LG 씽큐 앱 하나만으로 에어컨·공기청정기·워시타워 등 20여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LG 씽큐 체험존도 마련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 부스는 기존 모바일·TV·가전제품 등으로만 구성돼 있어 새로운 개념의 제품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SK텔레콤 전시관 중앙에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장진혁>

SK텔레콤은 전시 공간보다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에 가까웠다. 전시관 중앙에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UAM은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한 교통체계로, SK텔레콤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심의 교통체증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게 특장점이다. 평소 승용차를 이용하면 1시간이 소요될 거리를 하늘을 나는 기체를 활용하면 단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에 앉아 VR 기기를 쓰고, 마치 차세대 교통수단 에어택시에 탑승한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즐겼다. 몇몇 관람객들은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HMD’의 가상현실 콘서트, 메타버스 갤러리,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 AI 영상화질개선 기술 ‘슈퍼노바’, 다회용컵 사용 프로젝트 ‘해피해빗’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존에서는 체험을 마칠 때마다 스티커를 제공하는데, 모든 스티커를 모으면 대형 뽑기 기계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았다.

KT 전시관 입구에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디지털혁신 시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한다.<장진혁>

통신 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KT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혁신 서비스가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소개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디지털 혁신 시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했다.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현실로 다가온 디지코 시티를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실감하도록 했다.

제일 먼저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 및 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KT만의 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질 빅데이터 플랫폼인 ‘에어맵 코리아’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해주는 서비스도 소개했다. 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의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AIoT 전동 휠체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옮기도록 돕는 ‘창고물류 DX 솔루션’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위한 전시 공간을 별도로 구분한 점도 눈에 띄었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13개, 그룹사는 4개, 파트너사는 7개 등 총 24개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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