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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08 17:1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이버 vs 카카오 ‘페이 전쟁’, 간편결제 서비스 최강자는?
네이버 vs 카카오 ‘페이 전쟁’, 간편결제 서비스 최강자는?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4.13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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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 일평균 2380만건
거래액은 네이버페이, 활성 이용자 수는 카카오페이 앞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간 경쟁이 쳐열해지고 있다.<각 사>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간편결제 이용이 급증한 가운데,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표하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결제액 규모 면에서 뒤지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네이버페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2380만건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6647억원으로 전년보다 42.2% 늘었다.

선불전자지급이란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교통요금, 상거래 대금을 지급하거나 송금할 수 있도록 선불금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의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오프라인의 티머니(교통카드)가 이에 해당한다.

카카오 vs 네이버, 간편결제 시장 1위 경쟁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4586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1조4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조원을 가볍게 넘어섰다.

거래액을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네이버파이낸셜의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다만 네이버페이는 카카오페이와 달리 송금액은 집계하지 않아 카카오페이 대비 거래금액이 적어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의 거래액 중 결제액 규모는 네이버페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의 등록 유저 수는 3745만명, MAU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2150만명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의 월 결제자 수는 전년보다 9% 늘어난 1600만명 정도다.

특히 두 회사는 올해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하면서 간편결제 시장에서 1위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네이버페이에 비해 결제금액 부문에서 뒤쳐져 있는 카카오페이는 올해 선두 자리에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는 최근 열린 2021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유의미하게 거래액 부문에서도 (네이버페이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쟁사의 성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 전망하면서 우리가 업계 선두권으로 가겠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새롭게 선임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취임 소감을 통해 “올해 더욱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소외계층과 M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 면에선 카카오보다 네이버?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 규모 면에서 카카오페이보다 네이버페이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부터 결제 리워드를 새 형태로 개편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네이버페이를 더 좋아한다. 묵묵히 몇백원씩 쌓아주거든. 요란하게 주면서 몇십원도 안 주는 카카오랑은 다르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해당 글은 카카오페이의 적립 혜택 ‘알 리워드’와 네이버페이의 적립금 지급을 비교한 것으로, 정리하면 카카오페이의 알 리워드는 ‘요란하게’ 알을 깨고 포인트를 1~2원 해주는데 네이버페이는 결제금액과 적립률에 따라 ‘묵묵하게’ 몇백원씩 포인트를 쌓아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페이는 일반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1%를 기본 적립해주고 있다. 네이버통장으로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쇼핑에서 결제를 하거나, 매달 4900원을 내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 시 3~5%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알 리워드의 경우 결제 금액에 1%에서 100%까지 랜덤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5만원을 결제했을 때 100% 적립이 당첨되면 5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5원(1%)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알 리워드 서비스는 지난 1월 말일부로 종료된 상태다. 카카오페이는 단순 현금성 리워드를 제공하지 않고, 금융 서비스까지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결제 리워드로 개편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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