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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남희조 작가, 한국서 초대전 ‘인연’ 연다
남희조 작가, 한국서 초대전 ‘인연’ 연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4.0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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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흰물결아트센터,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희조 작가.
남희조 작가.<남희조 작가>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남희조 작가가 한국에서 초대전을 연다.

서울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1·2층에서 열리는 남희조 작가의 초대전 ‘인연’은 이달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평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일·공휴일은 휴관이다.

남희조 작가의 작품 자연의 순환.<남희조 작가>

캔바스, 나무, 철, 도자, 옻칠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작업하는 남희조 작가는 다양한 기법과 소재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미술의 상반된 세계를 지속적으로 변조해 왔다.

특히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풍경, 대자연, 우주공간, 그리고 시공의 보이지 않는 개념까지도 작품 속에 담아내기 위해 모든 기법과 재료를 가리지 않고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남희조 작가는 돌과 나무를 깎고 도자기로 굽고, 때로는 각종 금속에 특수안료(파티나기법)를 사용하거나 버려진 고철들을 두드리고 펴고 용접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옻, 한지, 삼배와 같은 재료를 다루는 한국의 여러 전통적인 기법을 배우고 익혀, 작가만의 자유로운 표현을 위해 재료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응용·적용하고 있다.

한편 남희조 작가는 2015년 동양 여성 최초로 그리스 국립고고학 박물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2017년 북경 금일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일본의 국제공모전인 신원전에서 국제금상과 금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서울과 뉴욕의 중요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뉴욕의 사피라 벤츄라갤러리 대표작가로 2022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참석한다.

남희조 작가 초대전 인연 포스터.<남희조 작가>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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