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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국 교통안전규제 당국, LG엔솔 전기차 배터리 장착 차량 조사
미국 교통안전규제 당국, LG엔솔 전기차 배터리 장착 차량 조사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2.04.06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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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차량 리콜 뒤 후속 조치로 일반적인 절차"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공장.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공장.<LG에너지솔루션>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규제 당국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장착 차량을 조사한다.

6일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현지시각) LG엔솔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제너럴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 5개 자동차 제조사가 2020년부터 LG 배터리 결함을 이유로 차량을 리콜한데 따른 조치다.

NHTSA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배터리 제조사 LG엔솔은 물론 이를 구매한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접촉해 필요할 경우 안전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HTSA는 교통안전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정부기관으로 차량 등의 안전에 문제가 있으면 리콜 명령 권한이 있다.

LG엔솔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조사는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실시할 경우 후속 조치로 해당 부품업체에 대해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이 공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절차"라며 "GM 볼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등 기존 주요 리콜에 대한 NHTSA의 공식 절차는 완료됐고, 차량 고객사와 합의도 마무리 돼 추가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폭스바겐 ID4 351대는 배터리 모듈에 부착되는 연성회로기판의 단순 납땜 불량에 따른 리콜로 이미 기판 공급업체 공정이 개선된 사안이고, 벤츠는 용접 불량에 따른 리콜로 차량 대수는 1대"라며 "FCA(스텔란티스) 퍼시피카 PHEV 1만7000대는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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