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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0: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펙수클루정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키우겠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펙수클루정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키우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3.2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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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품목허가 신청
국가별 순차적 NDA 제출…아세안 핵심 시장 사업 강화 기대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대웅제약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대웅제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해외법인·지사를 운영 중인 국가(지사국) 중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에 펙수클루정의 품목허가신청서(NDA·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한 것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022년은 펙수클루정 국내 출시 및 아세안 지역 핵심시장인 지사국 3개국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연내 추가적으로 해외 국가 허가제출이 예정되어 있고 중국과 미국 역시 목표 일정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르게 펙수클루정을 계열 내 최고 제품(Best-in-class)으로 육성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현지에서 국가별로 요구하는 추가 연구자료 등을 구비해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3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대웅제약의 해외사업 진출 이후 자체 개발한 케미컬 신약으로 지사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최초의 사례이며 허가권은 대웅제약이 갖는다.

펙수클루정 로고. 대웅제약
펙수클루정 로고. <대웅제약>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3개국의 의약품 총 시장규모는 2020년 Global IMS 기준 약 46조원으로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핵심 의약품 시장이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약 2억8000만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높은 시장성이 기대된다. 펙수클루정의 지사국 3개국 시장규모는 약 5200억원으로 예상된다.

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국내에서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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