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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ESG,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ESG,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2.03.16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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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기 주주총회, 장덕현 사장·김성진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장 사장 “안전환경이 경영 제1원칙, 임직원 안전 최우선 하겠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삼성전기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삼성전기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ESG를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덕현 사장은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주주들이 기대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고사항과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가결해 장덕현 사장과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이윤정 이사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2100원, 우선주 2150원으로 지난 2020년 1059억원 대비 약 50% 증가한 1588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덕현 사장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1등 테크 기업들은 외부 요인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차세대 IT향 제품과 전기차·자율주행 등 전장향 제품 두 성장축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 경쟁사와 시장 성장을 뛰어넘는 지속 성장으로 초일류 테크 부품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요성이 확대되는 ESG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안전환경이 경영의 제1원칙이라는 신념 아래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ESG 관련 정책과 주요 사항을 이사회에서 관리·감독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설치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한 이윤정 사외이사는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이  사외이사는 환경부 고문 변호사와 지속가능발전위원, 한국환경법 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임으로 삼성전기는 삼성 관계사 중 처음으로 사외이사의 여성 비중을 50%로 확대했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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