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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08 15: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애플 ‘스마트폰 전쟁’ 관전 포인트 3가지…“가성비·색상·친환경”
삼성-애플 ‘스마트폰 전쟁’ 관전 포인트 3가지…“가성비·색상·친환경”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3.10 18: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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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신 두뇌’ 품은 아이폰SE 출격…삼성 ‘갤럭시A’로 맞불
라이벌끼리 스마트폰 색상부터 재활용 소재까지 ‘녹색 열풍’
애플
애플의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애플>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숙명적 라이벌 삼성전자와 애플이 올해 들어 혁신으로 무장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린 색상을 선보이면 애플도 발맞춰 같은 색상을 추가하고,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삼성전자 역시 가성비폰으로 맞불 작전을 놓고 있다. 두 회사는 신형 스마트폰을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는 등 친환경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부문 역시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아이폰13 성능 내는 보급형 5G폰?…가격 59만원부터

“아이폰 신규 사용자는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에 늘어난 아이폰13 사용자는 과거 5번의 신제품 출시 때보다 더 많다. 아이폰SE가 이를 더욱 가속화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보다 18% 성장하며 역대 최고인 2억3790만대 출하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분기 1위를 기록했으며,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아이폰13이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아이폰13의 혁신 DNA를 접목하고 가격은 크게 낮춰 삼성전자가 장악하고 있는 중저가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신형 아이폰SE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아이폰13에 들어간 것과 똑같은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A15 바이오닉 칩은 애플리케이션 실행이나 사진 스크롤 같은 간단한 동작부터 까다로운 작업까지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이 칩은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6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4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장착하고 있다. 덕분에 아이폰SE는 아이폰8보다 CPU 성능이 1.8배, GPU 성능은 2.2배 빨라졌다.

아이폰13의 ‘두뇌’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가져왔다. 아이폰SE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래스를 전면과 후면 모두에 적용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이폰13의 후면에 사용한 것과 같은 글래스라고 한다. 이밖에도 1200만 화소와 ƒ/1.8 조리개를 탑재한 광각 카메라는 스마트 HDR 4와 인물사진 모드 등을 지원하며, 시리즈 최초의 5G 탑재로 사용자가 최신 무선 기술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강점에도 가격은 59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애플의 출격에 맞서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갤럭시A’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성비가 높은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갤럭시A 시리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A12 모델은 지난해 베스트 셀링 6위를 차지했다. 거의 모든 지역과 국가에서 갤럭시A12에 대한 수요가 1년 내내 이어졌으며, 특히 북미와 중남미, 서유럽에서 강세를 보였다.

애플
애플의 아이폰13 프로 모델에 적용된 ‘알파인 그린’ 색상(왼쪽)과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적용된 그린 색상.<각 사>

스마트폰에 부는 ‘녹색 열풍’…“원조는 삼성”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에 ‘녹색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애플이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3 시리즈에 새로운 그린 색상을 추가하면서다. 아이폰13 프로 모델에는 ‘알파인 그린’, 아이폰13 모델에는 ‘그린’ 색상을 입혔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 미국법인 공식 트위터에는 “울트라? 그린? 우린 진심으로 기분 좋게 느낀다(Ultra? Green? We’re feeling sincerely flattered today)”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애플의 그린 색상이 삼성의 최신 제품을 모방한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에서 그린 색상을 선보인 바 있다. 업계에서는 블랙과 화이트의 기본 색상에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그린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는 다른 의미의 녹색 열풍인 친환경 제품 생산에도 열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주목했다. 특히 버려지는 어망에 의해 위협받는 해양과 해양 생물을 눈여겨봤다고 한다. 이에 회사는 여러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폐어망을 수거하고 이를 스마트폰에 적합한 고품질의 소재로 개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과 울트라 모델의 S펜 내부는 폐어망 소재를 약 20% 함유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 100% 재활용 용지로 포장재를 제작했으며, 갤럭시S22 시리즈 케이스도 바이오 기반 물질 등 국제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인증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애플 역시 아이폰13과 아이폰SE 시리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아이폰13의 액세서리에 쓰인 자석류에는 재활용 희토류를, 메인 로직 보드 솔더에는 재활용 주석을, 전·후면 카메라 와이어에는 재활용 금을 적용했다. 아이폰SE의 경우 오디오 자석에 재활용 희토류를, 탭틱 엔진에 재활용 텅스텐을, 메인 로직 보드의 솔더에 재활용 주석을 사용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최근 기고문에서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동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향후에도 갤럭시 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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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wnd 2022-03-11 15:56:08
더 좋은 기술이 나와 좋은 제품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