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관리회의를 주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영관리회의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주요 실·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본부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현안과 주요 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기환 회장은 “말복지 분야에 전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과 소통하는데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안전과 방역 관리, 고객 서비스 강화도 주문했다.

이어 “조직 안정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인사제도, 평가 시스템을 근간으로 임직원들의 능력과 성과 창출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경마 100주년 추진 사업을 구체화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