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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1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설 특별자금 1조원 지원
JB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설 특별자금 1조원 지원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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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통해 각 5000억씩 금융 지원
JB금융지주 전북 전주 본사.<JB금융>
JB금융지주 전북 전주 본사.<JB금융>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 

JB금융그룹 자회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도내 은행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과 함께 만기연장자금 2000억원을 오는 2월 2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를 우대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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