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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 확대’ 신기술 개발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 확대’ 신기술 개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12.1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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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설비 구축 힘든 지역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 가능
SK브로드밴드가 무선망 연결 광케이블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SK브로드밴드>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무선망 연결 광케이블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체 인프라 설비 구축이 힘든 지역에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커버리지 확대가 기대된다.

무선망에는 안테나, 중계기 등이 설치된 건물과 동 단위 통합 기지국 사이를 유선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중계 구간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중계 구간의 설비를 통해 유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선 기지국을 연결한 유선(광케이블)을 활용하기에 무선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품질의 유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및 디오넷, 옵텔라 등 통신·장비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유·무선 주파수 간섭 문제를 해결하는 ‘광 전달 부품’과 고객의 통신기기에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유선 가입자망 단말’을 개발했다.

현재 SKT 기지국에 시범망 연동 및 검증을 진행 중이며, 내년 중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이뤄낸 성과다. 지난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BBWF 2021’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직접 시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광통신부품 시범망(오픈랩)을 구성해 국내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광소자·모듈·부품 등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돕고 국산 장비의 해외 수출이 가능하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인프라담당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원팀이 돼 고품질 유선 서비스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및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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