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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7 19:5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I,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전기차 배터리 흑자 지속”
삼성SDI,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전기차 배터리 흑자 지속”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11.0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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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21년 3분기 실적.삼성SDI
삼성SDI 2021년 3분기 실적.<삼성SDI>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삼성SDI가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도 지속됐다.

삼성SDI는 2일 경영 실적발표에서 올해 3분기 매출 3조 4398억원, 영업이익 3735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6억원(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1억원(39.7%) 늘었다.

에너지·기타 부문은 매출 2조7409억원, 영업이익 20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0%, 46% 증가했다.

중대형 전지는 전 분기에 이어 흑자를 유지했다. 자동차 전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을 받았으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면서 수익성을 유지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주요 프로젝트의 공급 일정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소형 전지의 경우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도 향상됐다. 원형 전지는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 모빌리티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용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69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7%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17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전자재료는 전 분기와 비교해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됐다. 반도체 소재는 SOH 등 고부가 제품이 성장했고, OLED 소재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매출이 증가했으며 편광 필름도 대형 TV용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삼성SDI는 4분기에도 부문 별로 판매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대형 전지는 신기종,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 증가, 자동차 전지는 반도체 수급 이슈에도 젠5(Gen.5) 배터리 공급 확대로 판매가 늘거라고 봤다. ESS는 무정전전원장치(UPS)와 가정용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소형 전지는 원형 전지 중심의 판매 확대를 기대했다. 원형 전지는 전기차, 전동공구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파우치형 전지는 해외 고객 신규 스마트폰용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와 OLED 소재의 판매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반도체 소재는 판매가 소폭 증가하고, OLED 소재도 스마트폰용으로 채용이 확대되면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편광필름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할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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