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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5340억원…전년비 75% 증가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5340억원…전년비 75% 증가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0.2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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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기순이익 95% 달성, 신규 수주액 7조6316억원
3분기 대우건설이 지난해 총 당기순이익을 거의 달성했다. <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3분기 대우건설은 연간 매출 목표의 63.7%,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95%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8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2465억원, 영업이익 5340억원, 당기순이익 3763억원을 기록했다고 당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3분기 누계 매출 6조246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9조8000억원의 63.7%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 4조2513억원 ▲토목사업 9546억원 ▲플랜트사업 6390억원 ▲기타연결종속 4016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050억원) 대비 75.1% 증가한 5340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4분기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견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21% 증가한 37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도 8888억원(매출총이익률 14.2%)으로 전년 동기(6162억원, 10.5%) 대비 44.2% 가까이 증가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만에 2020년의 총 당기순이익(2826억원)을 훌쩍 넘어섰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전체 실적의 95% 이상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7조6316억원이다. 이는 올해 계획(11조2000억원) 대비 68.1%를 달성한 수준이다. 현재 대우건설은 전년말 대비 6.4% 증가한 40조5340억원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 대비 4.9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분기에 국내에서 1000세대 이상 대단지를 다수 포함한 1만5000여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베트남 THT법인, 이라크 현장 등 해외 고수익 PJ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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